‘구남친클럽’ “가슴 만져봐도 돼요?” 구남친 ‘충격’ 발언

손봉석 기자 2024. 11. 16. 06: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UDIO X+U



LG유플러스의 STUDIO X+U의 첫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이자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구남친클럽’에 첫 ‘구여친’이 등장한다. 완벽 피지컬의 구남친 3인방은 “반갑고 그리웠다”고 입을 모으며 구여친을 찾아왔다.

15일 STUDIO X+U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전지적 구애인 참견 연애 가이드 ‘구남친클럽’에서는 첫 구여친 출연자인 모델 겸 배우 선지애가 훈훈한 비주얼의 ‘구남친 3인방’ 김민우X서준택X한서준을 한자리에 소환했다.

멜로드라마 남주인공 같은 비주얼의 김민우는 구여친의 소환에 “반가웠다. 이번 기회로 연락도 더 하고 싶었다”며 미련이 남은 듯한 마음을 전했다. 귀여운 얼굴에 상남자의 피지컬로 반전 매력을 지닌 서준택 또한 “나는 널 여전히 좋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구여친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여기다 마지막 구남친 한서준까지도 “보고 싶은 감정이 있긴 했다. 일단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며 재회를 기대했다. ‘구남친 3인방’은 헤어진 연인들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선지애에 대해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여자의 구남친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에 어색할 법했지만, 하나같이 피지컬이 훌륭한 구남친들은 “운동 뭐 하냐”며 서로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상체 근육 발달이 남다른 한서준에게 김민우가 “가슴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며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구남친들끼리 서로 화기애애하게 스킨십을 주고받는 오묘한 상황에 ‘구여친’ 선지애는 “내 이야기는 하나도 안 한다. 내가 불렀는데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있다”며 어처구니없어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마침내 ‘구여친’ 선지애가 등장하자, 구남친들은 돌변해 “나쁜X”이라며 분노의 폭로전을 시작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