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 품격 높여줄 공공건축가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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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3기 울산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는 2021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8명의 건축가가 48건의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적 공연장, 카누슬라럼센터(경기장),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과 관람장 등 다양한 공공건축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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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3기 울산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공공건축물 건립 전반에 참여하여 기능, 안전, 미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는 2021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8명의 건축가가 48건의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세계암각화센터, 청년희망주택,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등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공공건축가는 50명 내외이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도시 관련 기술사, 건축·도시 관련 전공자로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으로 지역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전자우편(eymoon@korea.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https://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적 공연장, 카누슬라럼센터(경기장),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과 관람장 등 다양한 공공건축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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