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항공·버스 예약·결제 하나의 앱으로 'K-MaaS'[짤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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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항공·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슈퍼무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MaaS(K-MaaS) 서비스가 최근 개통됐다.
그러나 K-MaaS 서비스가 이뤄지는 슈퍼무브 앱에서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검색하고, 이용자가 선택한 경로상에 철도·항공·버스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실시간 시간표 조회부터 예약·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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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철도·항공·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슈퍼무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MaaS(K-MaaS) 서비스가 최근 개통됐다.
1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K-MaaS 서비스의 편리함에 대해 소개했다.
MaaS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서로 연계해 하나의 앱으로 경로 검색, 예약·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슈퍼무브' 앱을 내려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도 앱에서 경로를 검색한 뒤 '코레일톡'이나 'SRT' 등 철도 앱이나 고속버스, 지하철, 버스 등 운송수단별 앱을 따로 이용해 예약해야 했다.
그러나 K-MaaS 서비스가 이뤄지는 슈퍼무브 앱에서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검색하고, 이용자가 선택한 경로상에 철도·항공·버스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실시간 시간표 조회부터 예약·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Maa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지속 확대하고 관광·숙박 등 지역 정보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오는 29일까지 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을 맡을 민간 서비스 플랫폼사업자를 추가 공모하고 올 12월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앱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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