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스페이스X, 주식 공개매수서 기업가치 350조 원 평가"

박영진 2024. 11. 16.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해 경영 중인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2천500억 달러, 약 349조 5천5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의 전체 기업가치를 2천5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에 진행한 비슷한 방식의 주식 공개매수에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2천1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는데, 이후 6개월 만에 400억 달러(약 55조 9천억 원)가 치솟은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해 경영 중인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2천500억 달러, 약 349조 5천5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다음 달 기존 주식을 1주당 135달러(약 18만 9천 원)에 매각하는 공개매수(tender offer)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의 전체 기업가치를 2천5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에 진행한 비슷한 방식의 주식 공개매수에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2천1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는데, 이후 6개월 만에 400억 달러(약 55조 9천억 원)가 치솟은 것입니다.

스페이스X 측은 관련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스페이스X의 이처럼 급격한 기업가치 향상은 머스크가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도와 대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그의 영향력이 훨씬 더 막강해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짚었습니다.

특히 스페이스X는 정부 기관인 미 항공우주국(NASA)을 최대 고객으로 두고 있는데,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의 정부 계약 수주 규모가 향후 더 커질 수 있으며, 로켓 발사 등에 관한 규제 완화로 이 회사가 더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