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제니 잡으려 이렇게까지 “6곡 만들고, 챌린지도 8개 버전 준비”(집대성)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지코가 제니와 ‘SPOT!’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11월 15일 공개된 ‘집대성’ 채널 영상에는 가수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화 중 대성은 제니와 함께해 화제를 모았던 ‘SPOT!’을 언급했다. 대성은 “조회수 1억뷰 돌파했다. 거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계신 분이다”라고 지코를 치켜세우며 제니와 어떻게 곡 작업을 하게 됐는지 물었다.

지코는 “이번 ‘SPOT!’ 만들기 전에는 ‘이건 진짜 신선해야 한다’,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니가 독립했다는 기사도 나왔길래 연락을 해서 ‘내가 뭔가 같이 작업하고 싶은데 일단은 너의 마음에 들어야 하고 난 준비를 다 해서 들려주겠다’라고 했다”라며 “스케치는 12곡 정도 했는데 6곡 정도 만들고 미팅하면서 곡을 들려줬다. 운 좋게 돼서 잘 나왔다”라고 말했다.

지코가 챌린지도 8개 버전을 만들어 보냈다는 말에 대성은 빅뱅 태양도 지코와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지코는 “영배 형님께서 감사하게 해주셔서. 근데 챌린지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실 줄 몰랐다. 너무 감동 받았다”라고 고마워했다. 대성은 “거의 본인 안무 연습하는 것처럼 해 가시니까”라고 태양의 열정에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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