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쑥해져”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간접 언급(전현무계획2)[어제TV]

이하나 2024. 11. 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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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핼쑥해진 이유를 밝혔다.

11월 1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는 게스트 권은비와 함께 순천 바다 밥상을 소개했다.

익숙한 목소리에 게스트를 추측하던 곽튜브에게 권은비는 "저는 여신이다"라고 힌트를 줬고, 곽튜브는 "에이핑크구나. 윤보미 씨구나. 그래서 내가 드라마에서 본 것 같았구나"라고 확신했다.

그때 권은비는 전현무처럼 곽튜브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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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곽튜브가 핼쑥해진 이유를 밝혔다.

11월 1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는 게스트 권은비와 함께 순천 바다 밥상을 소개했다.

전현무, 곽튜브는 박구윤의 이름을 딴 꼬막 맛집으로 갔다. “박구윤이 그 박구윤일까”라고 의문을 가진 두 사람은 사장으로부터 단골손님이었던 박구윤을 양아들로 삼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현무는 “난 왜 아들 삼아주는 데가 없지? 나도 자주 가는 데가 있는데”라고 부러워했다.

꼬막 정식, 김치찌개로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게스트 권은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익숙한 목소리에 게스트를 추측하던 곽튜브에게 권은비는 “저는 여신이다”라고 힌트를 줬고, 곽튜브는 “에이핑크구나. 윤보미 씨구나. 그래서 내가 드라마에서 본 것 같았구나”라고 확신했다.

먼저 순천 아랫장에 도착한 권은비는 상인들과 살갑게 대화하며 친화력을 인증했고, 바로 식당 섭외까지 성공해 칠게 튀김, 명태대가리전, 명태갈빗살전, 맛조개전을 주문했다. 그때 시장에 도착한 곽튜브는 여신의 정체가 권은비인 것을 알고 당황했다.

권은비가 초면인 곽튜브에게 “물의 여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곽튜브는 “그걸 본인 입으로 얘기하나”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자기가 제일 많이 얘기한다”라고 대변했다. 그때 권은비는 전현무처럼 곽튜브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장난을 쳤다.

순식간에 칠게 튀김과 전을 흡입한 뒤 전현무는 “은비도 평소에 먹는 거 참 좋아한다. 네가 뭘 좋아하더라. 다 잘 먹어서”라고 말했다. 권은비는 “저는 회. 덜 찌고 싶고 덜 먹어야 할 때 야식으로 회를 진짜 많이 먹는다”라고 답했다.

그때 곽튜브는 “놀랍게도 저도 그렇다. 저도 다이어트 한다”라고 고백했다. 권은비는 “그래도 좀 빠지신 것 같다. 좀 핼쑥해졌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곽튜브는 “그건 다른 이유 때문에 빠지긴 했는데”라고 이나은 옹호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두 사람은 20분을 이동해 욕쟁이 할머니의 짱뚱어탕 맛집으로 갔다. 전현무와 권은비는 살아 있는 짱뚱어를 보고 “귀엽게 생겼다. 키우고 싶은데?”라고 반응했다. 세 사람은 살이 으슬질 정도로 부드러운 짱뚱어탕과 양념맛이 기가 막힌 주꾸미볶음을 먹었다.

권은비는 “진짜 대박이다. 너무 탱글탱글해 주꾸미가. 살아서 춤추는 맛이다. 이 주꾸미 서울로 와야 한다. 을지로 와야 한다”라고 극찬했다.

주꾸미볶음에 밥을 볶아주던 사장 손녀는 권은비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손녀가 93년생이라는 말에 곽튜브는 “저 92년생이다”라고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했지만, 손녀는 “알겠다”라고 영혼없이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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