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협력성과 점검·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페루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총리, 이렇게 세 사람이 모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미일은 제도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메커니즘의 발전 방안을 확보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페루 시간으로 3시 22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14시간의 시차이기 때문에 우리 시각으로는 5시 22분 한미일 정상회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 한, 일 순서로 모두발언이 시작됐기 때문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나고 윤 대통령 그리고 이시바 일본 총리 순서로 진행이 되는 모습이고
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15개월 만에 정상들이 마주앉은 겁니다.
지난해 8월 이후에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또 이를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제도적 차원에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메커니즘의 발전 방안을 확보하는 것에 대해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세 나라 간 중요한 협력 의제로는 안보 이슈가 꼽힙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도 우리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의 초미의 관심사인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이시바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잇따라 별도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세 나라의 정상들이 함께 마주 앉은 모습 보고 계신데요.
미국과 일본, 한국의 국기도 보이고요.
현재 바이든 대통령의 모두발언 모습이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임기를 두 달여 남겨준 바이든 대통령, 지금 한자리에 집결한 주요국 정상을 만나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걸로 보이는데요.
지금 한미일 정상회담의 모습 보고 계시고요.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역시 오늘이 바이든의 고별무대가 될 전망인데 자세한 소식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상들의 모두발언은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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