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트럼프 취임하면 전쟁 더 빨리 끝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전쟁이 더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공영방송 서스필네(Suspilne)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은 끝나겠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제 백악관을 이끌 팀의 정책으로 전쟁은 더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내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전쟁이 더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공영방송 서스필네(Suspilne)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은 끝나겠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제 백악관을 이끌 팀의 정책으로 전쟁은 더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에는 공정한 평화가 필수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내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다. 종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하면서 러시아에 일부 영토를 양보하라고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한 후 예상한 종전안을 제안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수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조금의 영토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