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와 업무협약

임정규 2024. 11. 1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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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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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 체결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위기브(Wegive)’ 플랫폼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와 답례품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초과 기부금에는 16.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또 기부자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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