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리마(페루)=이미호 기자 2024. 11. 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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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오전 11시6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로 회담을 가진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 당시,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 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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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오전 11시6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22년 11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뉴스1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로 회담을 가진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 당시,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양국 간 간급에서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왔다.

양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과 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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