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4%↑...예상치 상회

이승윤 2024. 11. 16. 0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7,189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웃돈 수치이며, 1년 전보다는 2.8% 상승했습니다.

월간 소매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7,189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웃돈 수치이며, 1년 전보다는 2.8% 상승했습니다.

시장 기대를 웃돈 소매판매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가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월가에서는 고금리 장기화와 임금 증가세 둔화, 가계의 초과 저축 고갈 등의 여파로 민간 소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을 해왔습니다.

월간 소매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