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서우혁이 부르는 ‘빈잔’
조선일보 2024. 11. 16. 00:30
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오후 7시50분
TV조선은 16일 오후 7시 50분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를 방송한다. 이영자가 송은이와 김숙의 30년 우정을 의심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날 방송에선 트롯 보이 그룹 ‘마이트로’ 서우혁의 개인 무대가 공개된다.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아역으로 데뷔하고 배우에서 가수로 전향했다. 서우혁은 난생처음 배우는 노래와 춤 때문에 데뷔 초반에 남다른 고충을 겪었다고 한다. 서우혁은 남진의 ‘빈잔’을 선곡해 노래 실력을 뽐낸다. 배우 출신의 이점까지 살려 풍부한 감정을 표현해 누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영자는 “이런 맛에 입덕을 하나보다”라며 즐거워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영자는 송은이와 김숙의 30년 우정에 의문을 제기한다.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이영자는 “은이랑 숙이는 사실 사적으로는 안 만나는 사이”라며 “송은이는 일만 하고, 김숙은 캠핑만 한다. 둘이 취미가 안 맞는다”고 폭로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30년 단짝’ 송은이와 김숙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진심누나’들의 우정사까지 재점검하게 만든 서우혁의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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