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세 출발…파월,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 영향

이창규 기자 2024. 11. 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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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9포인트(0.37%) 하락한 4만3587.9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61%) 내린 5912.79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77.7포인트(0.93%) 하락한 1만8929.916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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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AFP=뉴스1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9포인트(0.37%) 하락한 4만3587.9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61%) 내린 5912.79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77.7포인트(0.93%) 하락한 1만8929.916으로 개장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지난 14일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행사에서 "금리 인하 속도는 미리 설정되어 있지 않다며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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