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 운영

김철억 2024. 11. 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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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성중학교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성중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안내 자료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핫팩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올해는 진보초등학교 58명, 진보중학교 6명, 진성중학교 6명, 진보고등학교 6명 등 총 76명의 학생들이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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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중학교 또래 상담자와 서로 응원...포근한 유년 시절 함께 지내도록 더 배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성중학교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성중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안내 자료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핫팩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진성중학교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공감, 의사소통, 리더십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진보초등학교 58명, 진보중학교 6명, 진성중학교 6명, 진보고등학교 6명 등 총 76명의 학생들이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려는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또래상담사업이 활성화돼 더 많은 또래상담자들이 양성되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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