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컴백·자사주 매입…삼성전자 주가 반등 탄력?
[앵커]
4만 전자까지 추락한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여기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이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꺼냈습니다.
트럼프 쇼크가 이어지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과 1,400원대를 오르내리는 환율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나오셨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얘기부터 해보죠.
오늘 7% 이상 급등하더니 장 마감이후엔 자사주 매입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10조원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까요?
[앵커]
외국인이 13 거래일만에 순매수에 나섰는데, 매수 타이밍, 너무 절묘한 거 아닙니까?
[앵커]
7년전 자사주 매수 때는 9개월간 주가가 50% 급등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국내외 여건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결국 반등 흐름을 이어가려면 역시 HBM입니까?
[앵커]
삼성전자의 반등으로 코스피는 간신히 2400선을 지켜냈습니다만 장 초반 2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8월 블랙먼데이 사태 이후 처음인데 배경은 뭡니까?
[앵커]
트럼프의 ‘IRA 폐지 계획’ 소식으로 2차전지주 줄줄이 하락했는데, 궁금한 건 정말로 IRA 폐기까지 갈까요?
[앵커]
좀 아이러니한 건 보조금 페지와 관련해 테슬라의 ceo인 머스크도 지지하고 있단 겁니다.
무슨 계산인 겁니까?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밉니까?
[앵커]
안그래도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나들고 있는데, 미국의 통상 압력까지 거세지는 거 아닙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미 금리 인하 상황 살펴보죠.
앞서 말씀하신 파월 연준 의장의 말때문에 미국 주식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시장은 다음달 미국이 금리를 0.25%p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동결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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