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투트쿠 42점 합작…흥국생명, 7연승 질주

백길현 2024. 11.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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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42점을 합작한 김연경과 투트쿠 부르주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도로공사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승점 3을 보태 승점 20 고지에 올라선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과의 차이를 3점으로 벌려놨습니다.

안산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홈팀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흥국생명 #여자배구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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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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