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동덕여대 침입 남성 체포..."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양동훈 2024. 11. 15. 23: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늦은 밤 동덕여대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14일) 9시 반쯤 동덕여대 안에서 경비원과 승강이를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과정에서 달걀과 페인트 등으로 뒤덮인 전 이사장 흉상을 청소하러 왔다고 주장했는데, 청소 도구를 갖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조사해 구체적인 경위를 밝힐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