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 세 번째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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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가 2022년 창단연주회에 이어 오는 11월 24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연주를 사랑하는 의사와 치과의사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로 의료계 각 분야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동,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는 보람으로 바쁜 생활 중 시간을 내어 최상의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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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콩쿠르 금메달리스트 세계적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아름다운 무대 선사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연주를 사랑하는 의사와 치과의사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로 의료계 각 분야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동,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는 보람으로 바쁜 생활 중 시간을 내어 최상의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 참여하는 단원은 20대부터 60대까지 모두 80명이며, 이들은 30개 의과대학/치과대학 출신으로 31개 분야의 진료과와 기초의학분야를 전공한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으나, 음악을 연주할 때에는 이러한 다양성을 떠나서 한 마음 한 몸으로 움직이고 있다.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 홍석원(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과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금메달리스트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뜻을 함께하여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베토벤의 <교향곡 5번>으로 구성된다.
조태준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 단장은 "음악의 힘을 통해 단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러한 활동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선우예권 피아니스트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음악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이번 공연의 연주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공연 수익금 또한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되어 클래식 음악교육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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