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누나 8명이지만 시집살이 절대 없어" 부친까지 '공개 구혼'

차유채 기자 2024. 11. 15.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이날 김재중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를 위한 LA 갈비찜을 만들었다.

요리를 하던 중 김재중의 부친은 갑자기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누나가 여덟이라고 해서(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집살이 시킬 누나들 하나도 없다"고 아들을 대신해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부친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를 위한 LA 갈비찜을 만들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요리를 하던 중 김재중의 부친은 갑자기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누나가 여덟이라고 해서(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집살이 시킬 누나들 하나도 없다"고 아들을 대신해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아들은 인물도, 부도 안 본다. 마음씨 하나만 착하면 된다"며 "얘가 27살 때부터 결혼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부친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김재중은 1986년생으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나쁜 기억 지우개'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