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등산파’ 차승원, 지리산 등산 제안…“평생 있을까 말까 한 일” (‘삼시세끼’)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1. 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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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10년 만에 첫 등산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지리산 3대봉 노고단 정복에 나선 차승원, 유해진, 엄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를 마친 차승원은 "이런 데 왔으면 지리산 쪽 가야 한다"고 이야기한 후 지리산으로 향했다.

차승원은 "산에 올라가는 게 평생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라며 스스로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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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Light’. 사진 I tvN ‘삼시세끼 Light’ 방송 캡처
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10년 만에 첫 등산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지리산 3대봉 노고단 정복에 나선 차승원, 유해진, 엄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를 마친 차승원은 “이런 데 왔으면 지리산 쪽 가야 한다”고 이야기한 후 지리산으로 향했다.

화창한 날씨에 들떠있던 차승원은 돌연 “나는 산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더 올라가고 싶지는 않냐. 여기는 좀 걸어 올라가야 한다”고 하자 차승원은 “그럼 걷자. 슬슬 걷자”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승원은 “산에 올라가는 게 평생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라며 스스로 신기해했다. 이후 차승원은 유해진, 엄태구와 지리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한편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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