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위조로 10억 원 부당이득 방산업체 3명 불구속 송치

윤신영 기자 2024. 11. 15.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은 국방부에 납품하는 항공 무장 장착 장비의 엔진 표기 라벨을 포토샵으로 위조한 방산업체 직원 3명을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15년부터 2년여 동안 기존 수입해 납품하던 엔진이 단종돼 대체 납품하는 과정에서 신규 제품 승인 절차를 생략하기 위해 임의로 기존 엔진 라벨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방산업체는 이를 통해 총 1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DB.

충북경찰청은 국방부에 납품하는 항공 무장 장착 장비의 엔진 표기 라벨을 포토샵으로 위조한 방산업체 직원 3명을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15년부터 2년여 동안 기존 수입해 납품하던 엔진이 단종돼 대체 납품하는 과정에서 신규 제품 승인 절차를 생략하기 위해 임의로 기존 엔진 라벨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방산업체는 이를 통해 총 1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