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패배 잊은 흥국생명 파죽의 7연승

정다워 2024. 11. 15.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생명이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2 21-25 25-19) 승리했다.

승점 20점을 얻은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17점)에 3점 앞선다.

흥국생명은 1~2세트를 잡은 뒤 3세트에 패하며 흔들렸지만, 4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흥국생명이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2 21-25 25-19)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개막 후 7연승을 달렸다. 승점 20점을 얻은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17점)에 3점 앞선다.

세터 이고은의 고른 분배 속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투트쿠가 25득점으로 에이스 구실을 했고, 김연경이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윤주도 50%의 준수한 공격성공률로 12득점을 분담했다. 미들블로커 피치는 11득점을 책임졌다.

흥국생명은 1~2세트를 잡은 뒤 3세트에 패하며 흔들렸지만, 4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니콜로바가 21득점, 강소휘가 18득점으로 좌우에서 제 몫을 했지만 흥국생명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