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14년차 노장' 황재민, QT 1위로 정규투어 티켓 획득..PGA 경험자 김민휘 국내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재민이 2025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KPGA 투어 QT(총상금 3000만 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황재민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서만 컷통과했다.
1위 황재민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우승 선수를 제외한 상위 40명에게는 ▲KPGA 투어 QT 상위 입상자 시드가 부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황재민이 2025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KPGA 투어 QT(총상금 3000만 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재민은 15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황재민은 2위 정유준(14언더파 274타)에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황재민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서만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89위, 상금순위는 100위에 자리해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황재민은 "샷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제일 괜찮았다. 2025년에도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2011년부터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다음 시즌에는 꼭 투어 첫 승을 넘어 시즌 3승까지 이뤄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문지원과 조락현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 공동 3위에 자리했고, 문동현과 김기환, 정태양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유석과 박배종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KPGA 투어 2승의 이지훈은 21위(6언더파 282타), 전재한과 최이삭, 김진성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2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경험이 있는 김민휘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33위로 KPGA 투어에 복귀했다.
1위 황재민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우승 선수를 제외한 상위 40명에게는 ▲KPGA 투어 QT 상위 입상자 시드가 부여됐다.
공동 33위 선수가 10명이지만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에 따라 순위가 결정돼 김남훈, 최찬, 와다 쇼타로(일본), 이창기, 김민휘, 유현준, 박준섭, 조성민, 이택기까지 ▲KPGA 투어 QT 상위 입상자 시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사진=KPGA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동계스포츠 메달리스트, 여친과의 성관계 영상 공유 논란 '협회 조사 착수'…선수 측 "전
- 김호중, 결국 징역형 받고 '한숨' 푹..."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 MHNsports / MHN스포츠
- 공유가 이럴 줄이야...전부인 통해 현부인과 기간제 결혼 "당신이 필요해요" (트렁크) - MHNsports / M
- 가혹한 3연속 '김가영전' 성사됐다! 조예은, 이번에는 64강 문턱 넘나 - MHNsports / MHN스포츠
- '레전드들의 만남' T1 페이커, 손흥민 복귀전 토트넘 경기 직관..."초대해줘서 고마워요!" - MHNsports
- 나나, 입은거야 벗은거야 '옷 대신 입은 섹시' - MHNsports / MHN스포츠
- 뉴진스 다니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우아한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중학생 의붓딸 살해 父, 침묵한 母...그날의 진실은 (스모킹 건) - MHNsports / MHN스포츠
- "최민환이 이혼 요구, 지옥 같았다" 율희, 양육권 포기 이유 눈물로 고백 (이제 혼자다) - MHNsports /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연수, 딸을 지키기 위한 충격적 진실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