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김다운 2024. 11. 15.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북 군사협력의 본질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자 간의 결탁"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페루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북 군사협력의 본질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자 간의 결탁"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페루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시아와 북한의 잘못된 행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미국과 나토 등 동맹·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정은 정권이 추구하는 유일한 목표는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핵과 미사일을 통한 외부 위협으로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父 성폭력·횡령 혐의에 고개 숙인 아들…'김가네' 사과문 게재
- '구제역' 재판에 출석한 '쯔양'…"사실 다 바로잡겠다"
- "훼손된 흉상 청소하겠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男 체포
- 애플 비전프로 한국 상륙…가격은 499만원부터
- 수능 보는데 '지잉' 소리…하필 '꺼진 공기계' 발견된 수험생
- '사법리스크' 현실로…'이재명 위기' 이제 시작
- 이재명 1심 유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법원, '유출 논란'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합격자 발표 미뤄진다
- "숨통 트였다"…영세업체는 배달 상생안 '환영'
- 동덕여대 "시위로 최대 54억원 피해"…총학생회 "돈으로 겁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