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의 박동원, '동점 솔로포'…프리미어12 한일전 2-2 팽팽

최경민 기자 2024. 11. 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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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박동원(LG 트윈스)은 15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B조 조별리그 3차전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동점 솔로포를 쳤다.

박동원은 1-2로 뒤진 4회 1사 후 타석에 등장했다.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일본 선발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의 4구째를 쳐서 왼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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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뉴스1) 장수영 기자 = 15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4회초 대한공격 1사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친 대한민국 박동원이 홈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4.11.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타이베이(대만)=뉴스1) 장수영 기자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박동원(LG 트윈스)은 15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B조 조별리그 3차전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동점 솔로포를 쳤다.

박동원은 1-2로 뒤진 4회 1사 후 타석에 등장했다.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일본 선발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의 4구째를 쳐서 왼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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