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박동원, '시즌 피홈런 1개' 다카하시 상대 동점포 폭발!

이형주 기자 2024. 11. 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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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이 동점포를 작렬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일본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조별리그 1차전 대만한테 패하며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이다.

일본 평균자책점 1위에 시즌 피홈런 1개의 다카하시지만 매서운 한국 타자들의 방망이에 당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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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WBSC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열린 한국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 3회말 2사 1루 상황 대표팀 박동원이 타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동원이 동점포를 작렬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일본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조별리그 1차전 대만한테 패하며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이다. 쿠바전 김도영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고, 운명의 일본전을 맞이했다.

박동원이 동점포를 쏘아올렸다. 4회초 1-2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박동원은 상대 선발 다카하시 히로토의 공을 쳐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일본 평균자책점 1위에 시즌 피홈런 1개의 다카하시지만 매서운 한국 타자들의 방망이에 당황하고 있다.

스코어는 2-2가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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