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농협, 중·영도구 복지관에 쌀 2000㎏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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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15일 중구·영도구 지역 7개 복지관에 사랑의 쌀 2000㎏을 전달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농협과 복지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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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15일 중구·영도구 지역 7개 복지관에 사랑의 쌀 2000㎏을 전달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과 중·영도구 지역 7개 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부산농협과 복지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쌀 재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부산농협에서 마련한 지역 쌀 2000㎏이 전달됐으며, 각 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농협, 동부산농협서 '밥심나눔적금' 가입행사 개최
부산농협은 15일 동부산농협에서 건강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출시된 '밥심(心) 나눔 적금' 출시 기념 가입행사를 열었다.
밥심 나눔 적금은 고객이 상품을 가입할 때 서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에 동참하면 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최고 1%p의 영업점 우대금리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농협이 일정 금액을 정립한 뒤 지역별 쌀 나눔 기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품 가입만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밥심 나눔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 적립 적금 상품으로, 1인당 최대 2개 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만좌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정종복 기장군수가 창구에서 직접 가입하고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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