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감독, KBL 재정위원회 회부…판정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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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한 후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러한 상황은 최근 KBL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일로, 김 감독의 발언은 KBL 리그의 공정성과 심판의 일관성을 다시 한번 논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판정 불만을 표출한 후 재정위원회에 회부되어 7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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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퇴장당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심판들이 진정으로 일관성을 갖고 판정하는지 의문을 품게 된 경기"라는 발언을 하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은 최근 KBL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일로, 김 감독의 발언은 KBL 리그의 공정성과 심판의 일관성을 다시 한번 논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 감독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왔으며, 이번 사건은 그가 리그 운영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KBL은 이번 재정위원회에서 김 감독 외에도 권순철 DB 단장이 경기 진행 방해로,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남아있던 이흥섭 사무국장의 행위도 심의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이러한 사건들은 리그 운영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상황으로, KBL은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리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에는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판정 불만을 표출한 후 재정위원회에 회부되어 7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은 사례가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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