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재난관리교육 참여…지자체 책무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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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서울시 재난안전관리교육'에 참석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와 서울시의 책무'를 주제로 진행된 방기성 한국 방재협회장의 강연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2년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투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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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서울시 재난안전관리교육'에 참석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와 서울시의 책무'를 주제로 진행된 방기성 한국 방재협회장의 강연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지자체장의 재난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에는 시행령에서 정하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성과 운영 △재난관리 단계별 지방자치단체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방 협회장은 지자체가 자동반사적 재난대응력을 체화할 뿐 아니라 지원‧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매뉴얼을 간소화하며 활용도를 제고해 '재난에 강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2년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투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7월에도 안전교육을 열었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인파사고 예방‧대응훈련, 자연재난 대응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실제를 대비한 재난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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