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 데뷔 첫 버스킹 성료…400여명 몰려 성황

김원겸 기자 2024. 11.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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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매드가 컴백을 기념하는 버스킹을 성황리에 벌였다.

소속사 노매드 엔터테인먼트는 "노매드는 지난 9일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에서 첫 싱글 '콜미백' 발매를 기념 버스킹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매드는 2월 말 발매된 첫 번째 EP '노매드'에 이어 최근 '콜 미 백'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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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버스킹을 벌인 노매드. 제공|노매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노매드가 컴백을 기념하는 버스킹을 성황리에 벌였다.

소속사 노매드 엔터테인먼트는 "노매드는 지난 9일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에서 첫 싱글 '콜미백' 발매를 기념 버스킹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습 공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과 일반 관객들을 포함해 노매드를 보기 위해 400여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함성소리와 함께 멋진 비주얼로 노매드는 이번 버스킹 공연에서 그룹 이름답게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난 자유분방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더 가까운 곳에서 자작곡들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노매드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와 함께 컴백한 만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주말 가을을 위해 좋은 곡들을 들려드리려고 곡을 많이 준비했다"고 인사하며 버스킹으로는 이례적으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포함한 8곡을 쉬지 않고 무대를 진행했다.

노매드는 2월 말 발매된 첫 번째 EP '노매드'에 이어 최근 '콜 미 백'으로 컴백했다. 이번 싱글에는 '사랑'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체를 중의적으로 두어 '추억', '회상'이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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