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가능성…"충분한 적응 시간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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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조기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간) "양민혁이 내년 1월 예정된 토트넘 공식 이적에 앞서 12월에 조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양민혁은 새로운 구단과 리그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양민혁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EPL에 데뷔한다면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토트넘도 양민혁의 부상 위험을 경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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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조기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간) "양민혁이 내년 1월 예정된 토트넘 공식 이적에 앞서 12월에 조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양민혁에 충분히 적응할 시간을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만 18세, 고등학교 3학년인 양민혁은 올해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해 7월까지 24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그는 K리그 최초로 준프로 계약 도중 프로 계약을 맺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여름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토트넘 이적을 마무리한 양민혁은 다시 강원으로 임대 이적, 올해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그는 오는 2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최종전을 끝으로 K리그 무대를 떠난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37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내 공격포인트 2위다.
다만 양민혁이 토트넘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풋볼런던'은 "양민혁은 새로운 구단과 리그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양민혁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EPL에 데뷔한다면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토트넘도 양민혁의 부상 위험을 경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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