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야당 대표에게만 가혹한 판결"‥개혁신당 "정의 살아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심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데 대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셀 수 없는 거짓말, 허위사실 유포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며 "야당 대표에게만 가혹한 판결이다, 이러니 '집권 무죄, 낙선 유죄'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심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데 대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셀 수 없는 거짓말, 허위사실 유포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며 "야당 대표에게만 가혹한 판결이다, 이러니 '집권 무죄, 낙선 유죄'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개혁신당은 "이번 판결은 사법부의 독립성을 확인시켜 준 것임과 동시에 아직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줬다"며 "세간의 예상보다 다소 무거운 형량이지만,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인만큼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68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의원직 상실형
- "트럼프도 살아나 대통령 돼"‥"그저 헛꿈" 공수 바뀐 여야
- 삼성전자, 1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한국 기업도 비상
- [단독] 검찰 "김여사 '오빠'는 친오빠"‥카톡 추가 제시
- '군골프장' 직원 정보 색출? "그린피는 누가 냈나" 묻자‥ [현장영상]
- "우리 대표님" "지금 뵐까요?" '김건희-이준석' 공개된 녹취
- '문제유출 논란' 연세대 수시 논술 전형‥법원 후속절차 중지
- 윤 대통령-시진핑, 2년 만에 정상회담 개최‥트럼프 회동 어려울 듯
- 내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대중교통 이용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