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코스피 약보합 2,410선…삼성 '5만 전자' 회복 外

심은진 2024. 11.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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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코스피가 사흘째 2,410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장중 석 달 만에 2,400선을 내주기도 했는데요.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좁히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5만 전자'를 회복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2>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약 20차례 걸쳐 임금단체 협상에 나섰지만 모두 결렬됐습니다.

입장차가 가장 큰 쟁점은 인력 조정안인데요.

서울지하철 9호선 등 민자 철도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3> 가상계좌를 이용한 환전 앱을 동원해 7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참가자는 대부분 20대에서 40대 사이 청년층으로 확인됐는데요.

일당은 "가상계좌를 이용하기 때문에 단속에 걸리지 않는다"며 참가자들을 유인했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개월 만에 무인기 성능시험을 참관하면서 대량 생산도 주문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무인기의 군사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륙 장면과 표적 폭파 장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코스피 #삼성전자 #서울교통공사 #가상계좌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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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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