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안귀령 '곱게 늙어라' 발언에 "패륜 막말...엄정 대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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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뒤 노인 비하 망언을 쏟아냈다며 민주당의 엄정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 선고 뒤 안 대변인이 법원을 나오며 현장에 있던 시민에게 "곱게 늙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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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뒤 노인 비하 망언을 쏟아냈다며 민주당의 엄정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 선고 뒤 안 대변인이 법원을 나오며 현장에 있던 시민에게 "곱게 늙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에서 노인 비하 막말이 끊이지 않는다며 당 혁신위에선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더니 이제는 대변인이 어르신을 폄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차은우보다 이재명'이라며 이 대표 눈에 들려던 안 대변인이 패륜적 언사를 벌인 건 이 대표 선고로 최소한의 이성적 판단을 잃은 거로 보인다며, 민주당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안 대변인은 이 대표 선고 직후 법원 밖으로 나가며 이 대표 징역형을 환영하는 시위대를 향해 "곱게 늙어라, 나이 드시고 여기서 뭐하시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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