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관왕' 장유빈, 보너스 상금 2억원에 제네시스 GV7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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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상금 2억 원에 제네시스 GV70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덕춘상), 톱10 피니시에 장타 1위,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까지 6관왕을 휩쓴 장유빈이 두둑한 보너스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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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대상, 최저타수상, 기량발전상 등 6관왕
대상 1위 보너스 상금 2억 원에 GV70도 받아
신인상은 송민혁..최진호, 허인회 등도 수상 기쁨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덕춘상), 톱10 피니시에 장타 1위,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까지 6관왕을 휩쓴 장유빈이 두둑한 보너스까지 받았다.
장유빈은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6번이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시상한 13개 부문(KPGA 투어 개인 타이틀 기준)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상을 장유빈이 쓸어 담은 셈이다.
프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장유빈은 올해 가장 뜨거운 시즌을 보냈다. 시즌 2승(군산CC오픈,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을 거두며 11억 2904만7083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KPGA 투어 단일 시즌 최초로 상금 10억 원 돌파 기록을 쓴 데 이어 대상과 평균 69.4085타를 기록해 최저타수상 그리고 11회 톱10을 달성해 톱10 피니시상과 장타상(311.3야드) 등 5개 개인 타이틀을 독식했다. 이어 골프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까지 수상해 6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두둑한 보너스도 받았다. 제네시스 대상 보너스 상금은 지난해 1억 원에서 올해 2억 원으로 증액했다. 여기에 제네시스 GV70 자동차까지 부상으로 받아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이와 함께 KPGA 투어 5년 시드와 DP월드투어 1년 시드,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티켓과 2025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까지 모두 받았다.
올해 데뷔한 송민혁은 신인상을 받았고, 최진호가 그린적중률상, 박은신은 벙커세이브율상, 이태희는 리커버리율상, 김학형은 페어웨이 적중률상, 허인회는 평균퍼트상, 최경주는 해외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성필은 챔피언스투어, 김현욱은 챌린지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KPGA 투어는 올해 4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투어 챔피언십까지 22개 대회, 총상금 275억 원 이상의 시즌으로 진행됐다. 제네시스 대상 보너스 상금은 총 5억 원으로 늘어나 1위 장유빈 2억 원, 2위 김민규 1억 원, 3위 허인회 5000만 원 등 10위까지 차등 지급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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