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부고 박정웅, 1순위로 정관장 입단…고졸 선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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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부고 3학년 박정웅(192.7cm)이 역대 두 번째로 고졸 신인드래프트 1순위에 지명됐습니다.
박정웅은 오늘(15일) 오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박정웅은 "1순위 지명 영예를 누려서 영광스럽다"며 "고졸 신화를 다시 써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모두 고졸 선수가 지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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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순위 모두 고졸 출신 지명은 역대 최초
홍대부고 3학년 박정웅(192.7cm)이 역대 두 번째로 고졸 신인드래프트 1순위에 지명됐습니다.
박정웅은 오늘(15일) 오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올해 홍대부고 주장을 맡으며 협회장기 우승을 이끈 박정웅은 지난 9월 U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박정웅은 “1순위 지명 영예를 누려서 영광스럽다”며 "고졸 신화를 다시 써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가진 고양 소노는 경복고의 이근준(194.3cm)를 지명했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모두 고졸 선수가 지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근준은 “김승기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농구 스타일에 빨리 적응해서 감독님이 찾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를 밝혔습니다.
42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26명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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