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아빠 마음으로 대성에 항의 “우리 보넥도 애들만 몰라”(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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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대성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집대성' 녹화 기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홍보했다.
대성은 "초반에는 몰랐으나 내 마음 속 아이돌은 보넥도 밖에 안 남았다"라고 해명한 뒤 "그 이후에 태양이 형 공연에서 봤다. 멀리서 보고 반가워서 '보넥도를 여기서 보내 또'라고 했다"라고 아재 개그를 해 지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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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지코가 대성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1월 15일 ‘집대성’ 채널에는 ‘챌린지 선동자 VS 챌린지 기피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집대성’ 녹화 기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홍보했다. 대성은 콘서트 장소인 올림픽홀이 기운이 좋다며 앞서 태양, 2NE1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했다고 전했다. 지코는 “그 기운을 제가 얻어서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충분히 길다면 긴 시간인데 그동안 해 놓은 게 워낙 많다. 솔로로 히트친 것도 많고 지금 제작도 하고 계신다”라고 설명한 뒤 앞서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영상을 봤다는 지코는 “애들이 선방할 줄 알았는데 선배님이 선방을 하시더라. 조명을 다 가져가시고. 그리고 초반에 고를 때 우리 애들만 모르는 거다”라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대성은 “초반에는 몰랐으나 내 마음 속 아이돌은 보넥도 밖에 안 남았다”라고 해명한 뒤 “그 이후에 태양이 형 공연에서 봤다. 멀리서 보고 반가워서 ‘보넥도를 여기서 보내 또’라고 했다”라고 아재 개그를 해 지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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