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햅쌀 5만 6천t 초과생산 예상‥농식품부 "쌀 대책 이달 마련"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4. 11. 15.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5만 6천 톤이 남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20만 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산지 가격 하락 문제를 막기 위해 구조 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위해 각 시도에 감축분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수 [자료사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5만 6천 톤이 남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20만 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또 이 같은 쌀 공급 과잉 문제를 반복하지 않도록 이달 중 '쌀 산업 근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통계청은 올해 햅쌀 생산량을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인 358만 5천 톤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쌀 소비가 빠르게 줄어들어 과잉 공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산지 가격 하락 문제를 막기 위해 구조 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위해 각 시도에 감축분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6681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