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 KPGA QT 수석 합격 영예..우승상금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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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민(38)이 'KPGA 투어 QT(총상금 3천만 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재민은 15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때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정유준(21)을 2타 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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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황재민(38)이 ‘KPGA 투어 QT(총상금 3천만 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재민은 15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때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정유준(21)을 2타 차로 제쳤다.
정유준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위에 올랐으며 문지원(18)과 조락현(32)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 문동현(18)과 김기환(33), 정태양(24)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를 각각 기록했다.
2011년 황재민은 KPGA 투어에 데뷔한 황재민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의 2위다. 올해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89위, 상금순위는 100위에 자리해 투어 카드를 잃었다.
황재민은 “일단 레슨을 받고 있는 이정우 프로님께서 군산까지 내려오셔서 큰 힘이 됐다. 그리고 가족을 포함에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고맙다”며 “샷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제일 괜찮았다. 2025년에도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유석(24)과 박배종(38)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1위, 이지훈(38)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21위, 전재한(34)과 최이삭(44), 김진성(35)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2위, 박일환(32)이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27위, 김민휘(32)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공동 33위 선수가 10명이지만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에 따라 순위가 결정돼 김남훈(25)과 최찬(27), 와다 쇼타로(일본), 이창기(28), 김민휘, 유현준(22), 박준섭(32), 조성민(39), 이택기(32)까지 KPGA 투어 QT 상위 입상자 시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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