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판사 겁박·보복 시작...법원 밀어버리겠단 건가"
김다연 2024. 11. 15. 18:58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뒤 '법원, 각오하라'는 등 반응이 나오자 콜롬비아 마약왕처럼 자기 사건을 없애려 법원을 밀어버리기라도 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번 판결을 향한 민주당의 판사 겁박·보복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또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가 법에 따른 판단을 했다며,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고 결과로 민주당이 판사와 사법부를 겁박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당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 독립과 공정에의 의지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