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뉴진스 앨범 유사성 논란에 디자인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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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가 그룹 뉴진스(NewJeans) 앨범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앨범 디자인을 교체했으나 별다른 사과는 없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4일 저녁 이즈나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려 "금일 공개된 이즈나의 앨범 중 이즈나 버전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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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가 그룹 뉴진스(NewJeans) 앨범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앨범 디자인을 교체했으나 별다른 사과는 없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4일 저녁 이즈나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려 "금일 공개된 이즈나의 앨범 중 이즈나 버전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웨이크원은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면서도 이렇다 할 사과의 말은 생략해 눈길을 끈다. 다만, 논란이 제기된 당일 저녁 공지로 디자인 전면 교체를 공지해 빠른 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즈나의 데뷔 앨범 'N/a'의 사양이 14일 공개됐다. 이때 이즈나 버전 앨범 디자인이 지난해 1월 발매된 뉴진스의 '오엠지'(OMG) 메시지 카드 버전 앨범과 지나치게 유사해 온라인상에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엠넷 '아이랜드 2'로 결성된 이즈나는 마이·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최정은·정세비 등 7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오는 25일 미니 1집 'N/a'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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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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