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달라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절실한 포지션 보강 계획...'본머스 핵심 03년생 수비수 영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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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머스의 핵심 수비수 밀로스 케르케즈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 소속 잭 탈봇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맨유는 내년을 대비하고자 본머스의 케르케즈를 주시하고 있다. 그들은 루크 쇼가 부상으로 복귀할지라도 케르케즈를 향한 관심을 줄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우선 쇼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한 시즌도 건강하게 보낸 적이 없다.
더 이상 쇼에겐 부상은 변수가 아닌 상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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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머스의 핵심 수비수 밀로스 케르케즈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 소속 잭 탈봇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맨유는 내년을 대비하고자 본머스의 케르케즈를 주시하고 있다. 그들은 루크 쇼가 부상으로 복귀할지라도 케르케즈를 향한 관심을 줄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맨유의 가장 큰 고민은 왼쪽 측면 풀백이 됐다. 현재 구단이 보유한 즉시 전력감 선수는 쇼, 타이렐 말라시아이다. 다만 두 선수는 모두 부상으로 이탈해 좀처럼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우선 쇼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한 시즌도 건강하게 보낸 적이 없다. 더 이상 쇼에겐 부상은 변수가 아닌 상수이다. 퍼포먼스가 올라올 때 쯤 되면 어김없이 스쿼드에서 제외되길 반복하고 있다.
말라시아의 경우 쇼와는 사뭇 다르다. 그는 1999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의 풀백이다. 그는 지난 시즌 장기 부상 여파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후 수술, 재활을 오가고 있으나 생각 이상으로 회복 속도가 좋지 않다.
워낙 긴 시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기에 복귀한다고 해도 원래의 기량을 되찾을지 여부 자체도 미지수에 가깝다. 그 사이 맨유는 왼쪽 풀백을 채우기 위해 골머리를 앓았다.
임대를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을 영입해 반시즌을 보냈고 주 포지션이 왼쪽 풀백이 아닌 소피안 암라바트, 디오고 달롯 등을 배치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왼쪽 풀백을 영입하지 않자 팬들의 의구심이 가득했다. 오히려 많은 돈을 투자해 비교적 충분한 포지션을 보강하며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루벤 아모림이 부임하며 이적 시장 정책에 관여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한 뒤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현재 맨유는 케르케즈를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3년생 어린 나이에도 명석한 두뇌를 기반으로 수준급 활동량, 뛰어난 스피드 등을 선보이며 본머스의 주전 풀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그는 본머스가 치른 리그 11경기에 모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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