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또 어선 전복… 1명 실종 3명 구조

임성준 2024. 11. 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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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3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됐다.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포구 2.9km 해상에서 성산 선적 A 호(7.93t, 승선원 4명)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정을 사고 해역을 급파했지만 도착 당시 A 호는 전복 상태였다.

해경은 승선원 4명 중 3명을 현장에서 구조했지만, 60대 선장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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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3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됐다.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포구 2.9km 해상에서 성산 선적 A 호(7.93t, 승선원 4명)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은 구조정을 사고 해역을 급파했지만 도착 당시 A 호는 전복 상태였다. 해경은 승선원 4명 중 3명을 현장에서 구조했지만, 60대 선장은 실종됐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경 헬기 1대와 경비정 4척, 공군 항공기 1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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