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만두축제 발전간담회' 개최…방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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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15일 지난 달 성황리에 마친 2024 원주만두축제 발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 방향성을 모색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지난 10월 25∼27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방문객 50만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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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15일 지난 달 성황리에 마친 2024 원주만두축제 발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 방향성을 모색했다.
'함께 만든 축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부제로, 2024 원주만두축제 분야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재섭 부시장을 비롯해 김학배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부스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과보고와 축제 후일담 등 현장의 생생한 후기를 듣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축제 성공 요소와 개선할 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만두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에 집중했다.
전재섭 부시장은 "올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두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원주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지난 10월 25∼27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방문객 50만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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