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벌여

이재효 기자 2024. 11. 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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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협동조합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한편, 농협은 1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 임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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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진행
13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실시
문상철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오른쪽 두번째부터)과 황길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등은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협동조합과 함께 아침밥먹기 운동’ 행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협동조합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8월14일 농협과 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간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은 ‘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하고, 농협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 촉진 홍보물을 배포했다.

문상철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간 연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길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 두번째부터)과 이욱 농협중앙회 국제협력단장 등이 1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 청사에서 개최한 아침밥 먹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한편, 농협은 1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 임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농협은 ‘임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차’를 운영해 견과류 약밥과 ‘밥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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