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전북도의회의장, 전북 유일 생존 애국지사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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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이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문 의장은 15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전북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옹(98)을 위문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정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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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이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문 의장은 15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전북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옹(98)을 위문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정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의장은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생 때부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이석규 애국지사의 강인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됐다”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전주보훈요양원 시설을 둘러보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어르신 등의 재활 및 심리안정치료도 참관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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