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성수 CJ올리브영역' 이름 안 쓴다...역명 병기권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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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 사용하려던 역명 병기권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CJ올리브영은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역명 병기 판매사업에 입찰해 10억 원을 주고 성수역 이름을 3년간 'CJ올리브영역'으로 함께 표기하는 권리를 따냈지만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J올리브영 측은 성수에 위치한 대규모 매장의 오픈을 고려해 역명 병기사업에 입찰했으나 여러 사정을 고려해 병기권을 포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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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 사용하려던 역명 병기권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CJ올리브영은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역명 병기 판매사업에 입찰해 10억 원을 주고 성수역 이름을 3년간 'CJ올리브영역'으로 함께 표기하는 권리를 따냈지만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J올리브영 측은 성수에 위치한 대규모 매장의 오픈을 고려해 역명 병기사업에 입찰했으나 여러 사정을 고려해 병기권을 포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은 병기권 반납에 대한 위약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한편 올리브영은 현재 성수역 주변에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22일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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