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공공비축미곡 본격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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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14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제일저온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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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은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제일저온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시장격리곡, 농가 직접배정 물량을 포함해 총 6305톤(포대벼 13만3252포, 산물벼 2만4380포)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는 수매 직후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을 1포(40kg)당 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해 지급하고,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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