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나현-김민지, 4대륙선수권대회 팀 스프린트서 은메달 합작

금윤호 기자 2024. 11.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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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이나현(한국체대), 김민지(화성시청)와 함께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엮어냈다.

김민선-이나현-김민지는 15일 일본 아오모리현의 하치노헤시 YS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9초2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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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이나현(한국체대), 김민지(화성시청)와 함께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엮어냈다.

김민선-이나현-김민지는 15일 일본 아오모리현의 하치노헤시 YS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9초2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팀 스프린트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400m 트랙을 3바퀴 도는 경기로, 한 바퀴를 돌 때마다 1명씩 대열에서 이탈하고 마지막 바퀴에는 1명만 달린다.

제57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선발전 여자부 500m 결승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질주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600m 지점까지 1위를 달리던 한국은 캐나다에 따라잡히면서 2위로 밀려났지만 순위를 지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 차민규(동두천시청), 조상혁(스포츠토토)이 1분22초37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남자 1,500m에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1분48분80으로 19명 중 8위를 기록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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