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교수, 인성 논란 터졌다…"제일 잔인한 사람" 절친 폭로('맛녀석')

류예지 2024. 11. 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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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전도사 김창옥 교수가 음식 앞에서 본 모습을 드러낸다.

 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김해준을 대신해 김창옥 교수가 일일 막내로 출연한다.

 이런 김창옥 교수의 활약에 황제성은 "가만히 보면 오늘 제일 잔인한 사람이야"라는 촬영 소감을 전했고, 문세윤도 "상상했던 것과 다른 먹방이다. 편안하게 힐링 할 줄 알았다"라며 황제성의 말에 공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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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THE 맛녀석

힐링 전도사 김창옥 교수가 음식 앞에서 본 모습을 드러낸다.
 
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김해준을 대신해 김창옥 교수가 일일 막내로 출연한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과 함께 첫 번째 맛집을 찾은 김창옥 교수는 멤버들의 텃세에도 유쾌하게 웃으며 촬영에 임한다.
 

THE 맛녀석


본격적인 먹방 전 쪼는맛 게임에 나선 황제성은 김창옥 교수에게 “마음의 준비는 하고 왔느냐?”라는 질문을 한다. 김준현도 “한입만에 걸리면 김창옥 인성 논란이 생길 수 있을 만큼 화가 난다”라며 조언한다.
 
이에 김창옥 교수도 “내가 음식을 먹으려고 오전 6시에 일어난 적이 있었나? 내가 밥을 먹으려고 메이크업을 한 적이 있었나?”라고 말하며 생각에 잠긴다. 이어 “내가 만약에 걸리면 김해준 결혼 축복은 못할 것 같아요”라며 맛있는 음식 앞에 흑화된 힐링 전도사의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한다.
 

THE 맛녀석


또 한입만에 걸린 멤버에게 “사람들이 맛있어 하는 걸 쳐다보는 건 어떤 심정이냐?”라며 놀리는가 하면 “맛이라는 것은 혀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뇌로도 느끼는 건데 만약 우리 네 명이서 다 먹었으면 이렇게 맛있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런 김창옥 교수의 활약에 황제성은 “가만히 보면 오늘 제일 잔인한 사람이야”라는 촬영 소감을 전했고, 문세윤도 “상상했던 것과 다른 먹방이다. 편안하게 힐링 할 줄 알았다”라며 황제성의 말에 공감을 표한다. 김준현도 “이 형님도 잘 풀려서 강연 다니지 까닥 잘못했으면 지금 인터폴 난리 났다”라고 밝힌다.
 
한편 이날 메뉴는 ‘위로가 필요할 때’ 먹으면 좋은 고추장찌개와 남도한상을 선보인다.
 
방송은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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